여러분, 피부 안티에이징 어떻게 하고 계세요? 오늘은 레티놀이나 비타민C처럼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지만 절대 같이 쓰면 안 되는 화장품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! 피부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 같이 알아봐요! 첫 번째! 레티놀과 비타민C는 궁합이 안 맞아요! 레티놀은 주름 개선에 좋고, 비타민C는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죠. 하지만 이 둘은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서로 흡수에 방해가 돼서 같이 쓰면 오히려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어요. 그럼 어떻게 써야 할까요? 비타민C는 아침에, 레티놀은 저녁에 쓰는 걸 추천해요. 아니면 하루는 비타민C, 하루는 레티놀로 번갈아 써보세요! 두 번째! 레티놀과 각질 제거 제품은 함께 쓰지 마세요. AHA나 BHA 성분이 포함된 각질 제거제는 피부 표면의 각질을 녹여서 깨끗하게 해주지만 레티놀과 함께 쓰면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. 세 번째! 모공 관리 제품과 안티에이징 제품을 함께 쓰면 안 돼요! 모공 관리 제품은 보통 유분이 적고 안티에이징 제품은 유분이 많죠. 이 두 제품을 함께 쓰면 피부에 적절한 효과를 주지 못하고 오히려 유분 때문에 모공을 막을 수 있어요. 마지막으로 각질 제거 후엔 반드시 수분 제품을 발라줘야 해요! AHA나 BHA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보호막이 약해지는데 이때 수분 크림을 발라주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수분을 채워줄 수 있어요! 함께 쓰면 안 되는 화장품들을 피하면서 더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해보세요!